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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동조합연맹(공무원연맹)은 4일 세종시 고용노동부 청사 앞에서 '2024년 공무원·교원 보수인상 간부 결의대회'를 갖고 최근의 고물가 상황을 반영해 내년도 공무원 보수 31만 3000원 정액 인상해달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요구안에는 점심 기준 6360원인 정액급식비 인상, 공무원 실질임금 보장, 하위직 저연차 공무원에 대한 특별대책 즉시 마련, 공무원보수위 법제화를 통한 투명하고 합리적인 공무원임금 결정 체계 구축도 포함됐다